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국지 14/발매 전 정보 (문단 편집) === 프로듀서 인터뷰 공개 (2019.8.4.) === [[https://www.4gamer.net/games/472/G047208/20190803009/|프로듀서 인터뷰가 공개되었다.]] * 문 : 본작은 삼국지 9, 삼국지 11의 흐름을 참고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두 작품의 인기가 높다는 것을 고려한 것인가? 답 : 그렇다. 본작의 개발 미팅 때도 두 작품의 이름이 올랐고, 다시 군주제로 돌아가고 싶다는 개발 의향도 있었다. * 문 : 토탈워 삼국이 발매되어 호평을 받고 있는데 어떻게 평가하고 싶은가? 답 : 실제로 플레이하고 순수한 재미와 감동을 느꼈다. 우리와는 다른 방식이고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 문 : 본작의 플레이 스타일과 경험에서 지금까지와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 답 : 염두에 둔 것은 "더 심플하게 한다" 는 것으로, 초대부터 13까지 더 세밀하게 변해왔었지만 본작 개발 팀에서 토론한 결과 "초대는 재미있었다" 는 말이 나왔고, 무엇이 재미있었는지 생각한 결과 그것은 "심플한 나라 뺏기의 즐거움" 이었다. 이것을 지금의 기술로 표현하자는 것이 본 작품의 출발점이 되었다. 앞서 말한대로 9와 11을 답습하면서도 심플하게 할 수 있는 부분은 심플하게 하여 나라 뺏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신의 세력의 색상으로 대륙 전체를 채울 수 있는 것이 즐거움이다. 한편, 무장 수와 같은 데이터는 더 세밀해졌다. * 문 : 시리즈를 개발하는 동안 삼국지의 역사에서 새로운 발견과 인식을 할 수 있었나? 답 : 전작에는 무장 수가 850명 정도였기 때문에 이번에는 1000명까지 늘리려고 하였고 그래서 혹시 부족하지 않을까 고민했지만 역시 삼국지의 인물이 많다는 것을 재차 확인했다. 본작은 무장 각각의 개성에 힘을 쓰고 있는데 사람마다 개성을 파악하는 방법과 느낌이 다른 것이 흥미롭다. * 문 : 본작의 나라 뺏기는 단순히 토지를 빼앗는 것만이 아닌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했는데, 어떤가? 답 : 지금까지와의 가장 큰 변화는 무장의 이동 경로다. 하나 하나 헥스를 깔아놓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경로를 지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도시라는 점이 아니라 도시를 포함한 방어선을 생각해야 하므로, 위치 선정을 조심해서 플레이하게 될 것이다. * 문 : AI가 강화되어 1000명의 무장이 각자 개성이 있다는데, 구체적으로는 무엇인가? 답 : 예를 들어 무장마다 진군 방법이 다르다. (영토의) 색칠을 잘 하는 무장이 있고, 진군이 빠른 무장도 있다. 소속된 무장에 의해 세력 당 공격하는 방법도 달라지고, (영토의) 색칠의 외형도 무장의 개성이 반영된다. * 문 : 본작의 나라 뺏기는 토지와 인력이 모두 다르다. 그러면 큰 세력이 너무 유리하지 않은가? 작은 세력으로 플레이하면 균형적으로는 어떤가? 답 : 간단히 말하면 불리하다. 약소 세력의 승리는 어느 때보다 어렵다. 그래서 도움이 되는 것이 인재의 탐색이나 외교, 계략 등 무장에 의지하지 않고 보호하는 방법이다. 그것들을 구사하지 않으면 초반에 살아남기 어렵다. 어떤 의미에서 역사와 더욱 가깝게 되어 있다. 반대로 그 속에서 어떻게 궁리하면 살아남을 수 있을까를 생각해 주었으면 한다. 또한 난이도가 여러 가지 설정되어 있으니 처음에는 쉬운 설정으로 해보는 것도 좋다. * 문 : 본작의 방향성은 신규 팬을 위해 장애물을 낮출 것인가, 옛날부터의 팬을 위해 높일 것인가? 답 : 명확하게 정한 것은 아니지만, "이해하기 쉽도록 한다" 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초대 시절도 신규 팬들이 재미있다고 말해줬기 때문에 시리즈가 되었고, 넘버링이 진행되며 어려워졌던 부분을 간단하게 만들었다. 신규 팬들은 알기 쉽고, 옛날부터의 팬들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명작 [[삼국지 9]]를 기본으로 하면서, 삼국지의 시리즈의 기초적인 재미인 '국가 빼앗기', '영토를 자신의 세력으로 칠하기' 에 중점을 두고, 이에 신경 쓸 수 있도록 최대한 심플하게 구성하면서 무장의 개성에 신경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보통 삼국지 시리즈는 전작의 장점을 대부분 가져다버리고 신시스템을 개발, 이를 어필하는 것으로 시리즈를 이어왔지만 이번 14의 경우 이례적으로 삼국지9의 시스템을 대부분 가져왔다. 9가 일본 현지에서 가장 고평가받는 시리즈이다 보니 그런 것도 있겠지만, 기본적인 플레이방식 자체가 9와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다. 때문에 한국에서는 발매가 한참 이른 시점이지만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